미세먼지 저감 위한 도시 숲 조성, 나무 한그루 심기 ‘모바일플랜터’ 눈길 | 2018-12-19 |
---|---|
출처 : http://news1.kr/articles/?3502945 | |
(뉴스1 = 심수경 기자) 미세먼지의 유해성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발표되고 있다. 특히 과거 미세먼지의 주요성분이 사막에서 발원한 토양입자였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석유나 석탄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유기 탄화수소, 질산염, 황산염, 유해금속 성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방안으로는 선제조치와 사후조치가 있다. 선제조치의 대표적인 것은 오염원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으로서 사막에 나무 심기, 공장・ 발전소 및 자동차 운행 줄이기 등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 내 큰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할 수 있다. 디젤 승용차 1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흡수를 위해 47그루의 커다란 나무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